올 시즌 진안을 영입하면서 분명 프론트 코트에서의 장점을 보이고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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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양인영의 높이와 김정은의 프론트 코트에서의 수비도 준수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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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문제는 백 코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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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코트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프론트 코트 까지 볼이 투입되는 것 조차 쉽지 않으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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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 팀은 프론트 코트 수비에 촛점을 맞추게 되면서 진안과 양인영의 득점은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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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온과 박소휘가 백 코트에서 야전 사령관 역할을 해 주어야 하지만 둘 다 정통 볼 핸들러가 아닌 선수들이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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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역시 종종 볼 핸들러 역할을 하고 있지만 김정은 역시 정통 볼 핸들러가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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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현이 이적을 하면서 신지현의 공백을 메우지 못 한점이 올 시즌 내내 고전의 이유가 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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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이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전반기 마지막 5경기 3승을 거두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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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코트에서는 신지현과 이경은이 그리고 프론트 코트에서는 리카과 신예 홍유순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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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두나 역시 팀에 보탬이 되면서 전반적인 라인업은 나쁘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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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경기는 조금 이르지만 최이샘의 복귀도 앞두고 있는 신한은행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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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은 득점 루트가 하나은행 보다는 다양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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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은 이경은이 최근 5경기 3점 적중률을 45% 까지 끌어 올렸으며 신지현도 애투감이 좋은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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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홍유순과 리카가가 페인트 존 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 요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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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비가 조금 헐겁기는 하지만 시즌 초반 보다는 많이 개선된 모습이다. 하나은행 신한은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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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팀의 수비 능력은 비슷하다. 누가 더 앞선다고 이야기 하기 어렵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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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공격을 풀어 나가는 과정은 분명 차이가 있으며 득점력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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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5경기 하나은행의 평균 득점은 48득점에 그치고 있는 반면 신한은행으 64득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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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3점 적중률은 신한은행이 31%를 기록하고 있으나 하나원큐는 17%에 불과하다. 하나은행 신한은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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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이 하나은행 진안과 양인영에게 페인트 존에서 줄 점수를 주더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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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이 본인들의 경기력만 유지한다면 오늘 경기 그리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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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하나은행의 백 코트로는 진안과 양인영을 살리기 역부족이며 하나은행은 백 코트에서 뭔가 개선이 되지 않느 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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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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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신한은행의 승리가 예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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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팁 : 신한은행 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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